[영화제소식]
GV로도 부족하다면?
2008-05-07
글 : 씨네21 취재팀
<런던에서 온 사나이>

관객과의 대화로 부족함을 느낀 관객이라면 좀더 심도있는 이야기가 오가는 ‘클래스’들을 챙겨보자. 올해 전주영화제 최고의 인기를 누린 벨라 타르의 마지막 시네마클래스가 <런던에서 온 사나이>의 오후 5시 메가박스 10관 상영이 끝난 뒤 이뤄진다. 프로그래머 유운성, 평론가 홍성남이 함께한다.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 수상작 <투야의 결혼>을 쓴 작가 루웨이는 프리머스 4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40분까지 예정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 모레 5월8일 오후 2시 <실비아의 도시에서 찍은 사진들>과 <실비아의 도시에서> 상영 뒤에는 호세 루이스 게린 감독과 유운성 프로그래머의 시네토크가 예정돼 있다.

JIFF Classes for Those Who Want More Discussion
JIFF classes are prepared for those who want more in-dept discussion. Cinema Class on Bela Tarr, the most popular director at JIFF this year, takes place at 5 p.m. after the screening of "The Man from London." Programmer Yoo Un-seong and a film critic Hong Sung-nam will be present. Lu Wei, the screenwriter of the award-winning "Tuya's Marriage" will lead the Master Class taking place at Primus 4 from 11 a.m. to 4:4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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