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한강 선상 레스토랑에서 영화 <고死>의 호러파티가 열렸다. 이날 파티에는 남규리, 이범수, 윤정희 등 주연배우들과 평소 친분이 있는 수많은 연예인들이 응원차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특히 간담회에 앞서 SG워너비, 다비치, 씨야, 김종욱, 브라운아이드걸스, FT아일랜드 등 정상급 가수들이 미니콘서트를 열어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어냈다.
남희석, 황정음의 진행으로 이어진 배우들과의 미니토크에서는 연출자인 창 감독을 비롯해 이범수, 윤정희, 남규리, 김범, 손여은 등 주연배우들이 영화 속 뒷이야기를 풀어내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영화 <고死>는 학교 안에 선생님과 학생 24명이 갇혀 그들만의 '피의 중간고사'를 본다는 독특한 컨셉의 내용으로, 올여름 유일한 한국 공포영화라는 점 때문에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8월 7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