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스무살이 되어버린 <식스 센스>의 할리 조웰 오스먼트가 뮤지컬 배우에 도전한다. 올 가을 브로드웨이에서 막을 올리는 <아메리칸 버팔로>의 배우로 출연하게 된 것. 데이비드 마멧의 각본이 원작인 이 뮤지컬은 시카고의 고물상을 배경으로 들소머리가 새겨진 동전을 둘러싼 세 남자의 암투를 그린다. 오스먼트는 1996년 제작된 동명 영화에서 숀 넬슨이 연기했던 틴에이저 바비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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