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윙걸즈>,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드라마 <노다메 칸다빌레>로 한국과 일본 양국에 걸쳐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일본배우 우에노 주리가 부산의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누도 잇신 감독의 신작 <구구는 고양이다>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은 우에노 주리는 개막식 행사에서도 특유의 깜찍하고 귀여운 표정과 몸짓으로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구구는 고양이다>의 극중 컨셉대로 작고 사랑스러운 고양이를 안고 나오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게스트로 꼽히는 우에노 주리는 한국에 머무는 동안 <구구는 고양이다>의 GV를 비롯, 공식 기자회견, 아시아연기자네트워크 행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