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씨네21]
[PIFF2008] 아야세 하루카, 한복 맵시 뽐내며 첫 방한!
2008-10-08
영상취재 : 이지미

일본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인기를 모은 배우 아야세 하루카가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해피 플라이트>를 통해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아야세 하루카는 6일 저녁 <해피 플라이트> 야외상영 전 열린 무대 인사에서 전통 한복 의상을 입고 등장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그녀는 서툰 한국어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귀여운 어투로 인사를 했고, "부산은 처음 왔지만 영화 열기가 놀랍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이 영화가 상영되는 걸 기쁘게 생각한다"며 방한 소감을 밝혔다. 또, 처음 입어본 한복에 대해선 "정말 사랑스러운 의상"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화 <해피 플라이트>는 비행기에 관련된 일과 공항의 뒷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낸 재기 발랄한 영화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초 공개했다. 아야세 하루카는 이 영화에서 엉뚱하고 솔직한 막내 스튜어디스 역으로 열연했다.

조연출 : 김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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