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 <007 퀀텀 오브 솔러스> 개봉 첫날, 가장 먼저 영화를 보고 나온 관객들에게 직접 듣는 솔직담백한 관람평
일시 11월 6일(목)
장소 프리머스 피카디리, 씨너스 단성사, 서울극장
<007 퀀텀 오브 솔러스> 줄거리
<007 카지노 로얄>의 라스트로부터 1시간 후..
MI6 내부까지 침투한 보이지 않는 세력.. 이제 누구도 믿을 수 없다!
‘카지노 로얄’에서 최초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007 제임스 본드. 하지만 첫사랑 베스퍼의 배신과 비극적인 죽음으로 강렬한 복수심에 휩싸인다. 한편, 진실을 밝히기 위해 M과 함께 수수께끼의 인물 미스터 화이트를 심문하던 중, 베스퍼를 죽음으로 몰고간 배후 세력이 생각보다 훨신 거대하고 위험한 조직임을 알게 된다. 게다가 MI6 내부에까지 세력이 침투해 있어 제임스 본드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게 밝혀진다. 비밀리에 단서를 쫓던 007은 MI6 내의 누군가가 테러 조직의 돈 세탁을 위해 아이티에 은행 계좌를 만들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곧바로 아이티로 향한다.
그곳에서 예상 밖의 아군 카밀을 만나게 되는데, 그녀 역시 독재자 메드라노 장군에게 온 가족을 몰살당한 뒤, 오직 복수만을 위해 그와 줄을 대고 있는 도미닉 그린에게 접근한다.
극과 극
98점 관객 "스릴이 넘치고 주인공(대니얼 크레이그)이 너무 멋졌어요."
65점 관객 "생각보다 지루한 것 같아요. 그래도 액션부분은 볼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