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괴담>의 5번째 여고생들이 결정됐다. 5545:1의 경쟁률을 뚫고 <여고괴담5> 공개오디션의 최종합격자가 된 이들은 손은서, 송민정, 오연서, 유신애, 장경아 등 5명이다. 손은서는 엡손과 맥도날드 CF로 간간이 얼굴을 알렸고, 송민정은 드라마 <흔들리지마>와 <나쁜 여자 착한 여자> 등에 출연한 배우다. 합격자 중 오연서는 가장 인지도가 높은 인물. <대왕세종>과 <돌아온 뚝배기>에 출연했던 그녀는 <여고괴담4> 오디션 당시 최종심사까지 갔다가 떨어졌다고. 제작사인 씨네2000의 이춘연 대표는 “최종 5명은 <여고괴담5> 시나리오가 그리고 있는 이미지 중심으로 결정했다”고 총평했다. <여고괴담5>는 12월 중순 크랭크인에 들어가며 내년 상반기 개봉예정이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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