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들의 사랑받기 위한 몸부림
소지섭 <카인과 아벨>로 5년만에 TV복귀
13일 충북 청주국제공항에서 열린 SBS 수목드라마<카인과 이벨>(연출 김형식, 극본 박계옥)의 제작발표회에 소지섭, 신현준, 한지민, 채정안등이 참석했다.
아침부터 내린 비에 청주공항은 유난히 을씨년스러웠지만 한류스타 소지섭을 보기 위해 공항을 찾은 일본 팬들은 활기에 넘쳤다. 이에 보답하듯 소지섭은 시종일관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익살스런 포즈를 선보였다.
그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살아가면서 이상형이 바뀌지만 지금은 티끌 없이 해맑게 웃는 여자가 좋다”고 말했다. 호흡을 맞추고 있는 한지민과의 연기호흡을 묻는 질문에는 “귀엽고, 예쁘고, 해맑은 사람이다” “촬영장에 빨리 가서 연기를 하고 싶어진다.”며 한지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SBS드라마 스페셜 <카인과 아벨>은 18일 밤 9시 55부 첫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