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이보영 주연의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무비 콘서트에 톱스타 200명이 총출동한다.
오는 8일(일)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이승철,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등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OST에 참여한 가수들의 공연과 영화 시사회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일반 관람객 6000명과 톱스타 200명이 초대될 예정이다.
제작사 코어컨텐츠미디어 관계자는 “영화의 주연 배우들과 평소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이 무비 콘서트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기로 했다. 화이트 데이를 앞둔 많은 연인들에게 최고의 이벤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음향, 스크린 등 현장 시스템에도 많은 공을 들여 영화관과 흡사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시인 원태연의 감독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은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3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