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연출 윤성식 극본 송지나)에서 주인공 ‘김신’ 역을 맡은 박용하가 극중에서 죄수복을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 된 교도소 장면은 드라마 초반부에 방영 될 장면으로, 박용하는 거친 구타 액션의 모든 장면을 직접 소화해 내 신재명 무술감독으로부터 ‘액션배우 박용하’라는 별명까지 얻었다고 한다.
<남자이야기> 교도소 내부 장면의 대부분은 영화 <홀리데이> <거룩한 계보> 등을 촬영했던 국내 유일의 교도소 세트인 익산 교도소 세트장에서 촬영중이며, 사실감을 더하기 위해 실제 군산교도소에서의 촬영도 감행했다. 현재 촬영중인 장면들은 첫 회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돈’이 지배하는 정글 같은 세상과 맞짱을 뜨는 남자와 그 세상을 가지려는 악마성을 지닌 천재의 대결을 그린 드라마 <남자이야기>는 KBS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 후속으로 4월초부터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