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할리우드 스타 문 블러드굿(Moon Bloodgood)이 ㈜iHQ(대표이사 최준)와 아시아 에이전트 계약을 맺었다.
2009년 올해 ‘피플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100인’에 할리 베리, 미셸 오바마, 안젤리나 졸리 등과 함께 뽑히며 인기를 끌고 있는 문 블러드굿이 ㈜iHQ와 손잡고 아시아로 그 활동무대를 넓히는 것.
iHQ의 정훈탁 대표는 “한국의 문화 컨텐츠가 점점 국제화 됨에 따라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배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할리우드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이기에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다. 문 블러드굿이 할리우드와 더불어 아시아 시장에서 폭넓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문 블러드굿은 5월 21일 개봉되는 영화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에서 터프한 여전사 블레어 윌리엄스 역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USA네트워크 인기 드라마 <번 노티스> 시즌 3의 촬영을 마치고 방영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