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가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 위험으로 인해, 오는 9월 27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예정된 콘서트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YB의 소속사 다음기획 측은 “신종 플루 예방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행사 취소 및 축소, 자제에 관련한 지침을 통보 받았다”며 “공연장 내 발열 감지 장치 및 손 세정 장치, 공기 정화 시설 등의 장비 구축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안전과 불편함을 우려해 공연을 연기한다”고 설명했다.
콘서트를 예매한 관객에게는 개별 연락이 이뤄지며 전액 환불 및 차후 공연에 대한 혜택 마련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