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골든글로브의 화제는 <투어리스트>와 휴 헤프너에 대한 리키 저베이스의 독설이었습니다. 이 유머에 반한 주드 애파토우 감독은 “리키 저베이스보다 더 재밌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난 당신의 이름을 PGA 시상식에서 반드시 호명하겠다”는 트윗을 올렸네요. @juddapatow
한편 저베이스로부터 ‘워킹 데드’라는 독설을 들어야 했던 휴 헤프너는 저베이스의 농담에 대한 대답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렸습니다. “우리 모두 더 오랜 삶을 누리게 된 지금, 나이에 대한 조크는 미련해 보인다.” @HUGHHEFNER
제임스 맥티그의 영화 <레이븐>에서 애드거 앨런 포를 연기하는 존 쿠색이 1월19일 포의 생일을 맞아 현장 사진을 올렸습니다. “포가 어디선가 이 영화를 보았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음산한 숲속에 덩그러니 남은 ‘Poe’의 의자가 인상적이네요. @johncus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