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씨네21]
‘박유천’ 동생 박유환, " 베이글녀 한지우 첫눈에 반했어요"
2011-02-09
글 : 박사랑 (영상 취재)
‘박유천’ 동생 박유환, " 베이글녀 한지우 첫눈에 반했어요"

8일 오후 MBC 새 주말 연속극 '반짠반짝 빛나는'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신인 배우 박유환은 함께 연기한 한지우의 첫인상에 대하여 "첫눈에 반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첫 드라마이고 러브라인 이라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지우는 "영광이다. 연하 커플로 나오는데 많은 사랑 받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박유환은 JYJ 멤버 박유천의 동생으로 연기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이날 제작 발표회에 연기자로 데뷔하는 동생 박유환을 응원하기 위해 박유천이 깜짝 방문했다. 형과의 연기 비교 질문에 박유환은 "비교 자체가 영광이다" 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지우는 "오늘 박유천을 처음 보았는데 뛰어난 유전자는 변함없는 것 같다"며 형제의 외모를 극찬했다.

드라마<반짝반짝 빛나는>은 안녕, 프란체스카, 소울메이트, 종합병원2의 노도철 연출로 타인의 실수로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한 여자의 성공스토리를 담고 있다. 부잣집 딸이 가난한 집 딸이 되고, 가난한 집 딸이 부자가 되는 두 여자의 인생역전 도전기를 통해 철부지 부잣집 딸이 가난과 직면하며 모든 역경을 극복해 내는 고난 극복 분투기를 그려낸다.

2011년 2월 12일 토요일 저녁 8시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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