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광화문 연가'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양요섭은 "이영훈 작곡가의 '깊은 밤을 날아서'를 신이 나게 편곡해, 비스트 콘서트 엔딩곡으로 부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광화문 연가'에서 양요섭이 맡은 역할은 현우와 여주의 아들 '지용' 역으로 현재의 상훈을 찾아가 그들의 이야기를 떠올리게 해 회상 속으로 데려가는 인물이다.
故 이영훈 작곡가의 주옥같은 30여 곡의 음악들로 이루어지는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20일부터 4월1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