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씨네21]
[나는 아빠다]김새론, "김승우는 친아빠, 원빈은 친오빠 같다"
2011-03-22
글 : 박사랑 (영상 취재)
[나는 아빠다]김새론, "김승우는 친아빠, 원빈은 친오빠 같다"

22일 오전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영화 '나는 아빠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아역배우 김새론은 원빈과 김승우 중 누가 더 잘해 주느냐는 질문에 "두 분 다 좋다. 김승우는 친아빠 같은 면에서 좋고 원빈은 친오빠 같고 삼촌 같아서 좋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영화 '나는 아빠다' 는 검은돈에 사건 조작까지 서슴지 않는 형사 한종식(김승우 분)이 딸 민지 (김새론 분)를 살릴 마지막 희망이 자신 때문에 모든 걸 잃고 복수하려 덤벼드는 나상만(손병호 분)에게 있음을 알게 되고 물러설 수 없는 선택을 해야 하는 나쁜 아빠의 액션 드라마로 4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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