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25일 오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 언론시사회에서 정준호의 결혼식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신현준은 "어제 한 시간 반 정도 통화를 했다. (정준호가)마음이 이상한데 형도 느껴보라고 했다"라며 "좋은 동생이 좋은 분을 만나서 결혼해서 정말 기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는 주변에 가장 가까운 이웃들에게 벌어지는 참혹한 현실을 두 형사의 수사기록을 통해 범죄의 깊은 이면까지 파헤쳐 보여주는 영화로 2001년 수사 액션물 '이것이 법이다' 이후 10년 만에 신작으로 돌아온 민병진 감독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