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캐스팅] 제시 아이젠버그, 엘렌 페이지, 알렉 볼드윈 外
2011-04-18
글 : 씨네21 취재팀

*페넬로페 크루즈의 뒤를 이어 제시 아이젠버그(왼쪽), 엘렌 페이지(오른쪽), 알렉 볼드윈(가운데)이 우디 앨런의 신작에 합류했다.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는 이 영화는 로마에서 촬영하는 우디 앨런의 첫 작품이 될 예정이다. 앨런도 직접 출연한다는 소문이다.

*시크한 형사 제임스 맥어보이를 기대해보자. 맥어보이는 <쉬프티>(2008)로 데뷔한 신예 에란 크리비가 연출하는 범죄스릴러 <웰컴 투 더 펀치>에 캐스팅되었다. 맥어보이는 런던으로 막 돌아온 범죄자를 쫓는 형사를 연기한다.

*톰 행크스, 할리 베리가 워쇼스키 형제와 손을 잡는다. 형제의 신작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데이비드 미첼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내털리 포트먼, 제임스 맥어보이, 휴고 위빙 등도 출연 협의 중이다.

*권상우의 중국 진출이 시작되었다. 첫 파트너는 장백지다. 권상우와 장백지는 왕리펑 감독의 로맨틱코미디 <리피드 사랑해>에서 호흡을 맞춘다. 첫 촬영은 4월26일 중국 선전에서 있을 예정. 권상우는 <리피드 사랑해>의 촬영이 끝나면 성룡 주연의 액션영화 <12차이니즈 조디악 헤즈>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명민, 안성기 주연의 <페이스메이커>가 4월11일 크랭크인했다. 김명민은 평생 다른 선수의 페이스 조절을 돕기 위해 뛰어온 마라토너 주만호를 연기한다. 안성기는 주만호를 페이스메이커로 기용하는 마라톤 국가대표 감독 역을 맡았다. 올 하반기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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