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박중훈처럼 말 잘하는 배우는 없다. CGV 무비꼴라쥬와 함께하는 <씨네21> 창간 16주년 영화 토크쇼 <영화, 열정을 말하다>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박중훈을 선정한 이유는, 말해 무엇하랴. 지난 4월21일 CGV상암에서 열린 토크쇼 직전, 박중훈과 초대 독자들이 박중훈의 지난 출연작 주요 영상들을 바라보고 있다. 박중훈의 얼굴에서 살짝 미소가 떠오르는 걸 보니 아마도 <라디오 스타>가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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