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뮤지컬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로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조연상을 받은 이석준, 조승우와 함께 <지킬 앤 하이드>의 흥행신화를 이어간 가창력과 깊이 있는 연기력을 동시에 지닌 배우 류정한,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를 넘나들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신성록, <아이 러브 유>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의 두각을 드러낸 정성화.
영화 <멋진 인생>은 무대 위 화려한 모습이 아닌 실제 배우들의 진솔한 모습을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의 제작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동시에 드라마를 덧붙인 구성의 영화로 한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국내외 제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프로듀서 신춘수가 뮤지컬과 영화의 연출을 동시에 맡았다.
2011년 6월 9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