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캐스팅] 박하선 外
2011-06-27
글 : 씨네21 취재팀
사진 : 백종헌

*<하이킥 시즌3>의 캐스팅이 계속 발표되고 있다. 안내상, 윤유선에 이에 김병욱 시트콤에 합류할 영광의 얼굴은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드라마 <동이>의 박하선이다. 박하선이 맡게 될 역할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하이킥 시즌3>는 9월19일 첫 방송된다.

*<가십걸>의 스타 펜 바드글리가 제프 버클리를 연기한다. 대니얼 엘그란트 감독의 <그리팅 프롬 팀 버클리>는 1991년에 있었던 제프 버클리의 팀 버클리 헌정 공연을 소재로 한 영화다. 팀 버클리는 제프 버클리의 아버지로 둘은 모두 젊은 나이에 요절했다.

*‘꽃중년’ 조성하가 변영주 감독의 미스터리 스릴러 <화차>에 합류했다. 실질적인 주연인 종근 역을 맡은 조성하는 문호 역의 이선균과 파트너가 된다. 둘은 결혼을 앞두고 갑자기 사라진 문호의 약혼녀를 찾아나선다. 7월 촬영에 들어간다.

*케이트 윈슬럿이 제이슨 라이트먼 감독의 <레이버 데이>(Labor Day)에 출연한다. 윈슬럿은 13살 아들이 있는 싱글맘 아델을 연기한다. 미국의 노동절 연휴 직전 우연히 이 모자와 만나게 되는 살인범 프랭크 역에는 <더 브레이브>의 조시 브롤린이 캐스팅됐다. 조이스 메이나드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아이들…>의 방송국 PD 박용우가 이번엔 매니저로 나선다. 한지승 감독의 휴먼음악 드라마 <파파>(가제)에 캐스팅된 박용우는 미국으로 도주한 여가수를 찾아나서는 매니저를 연기한다. 영화의 대부분은 미국 현지에서 촬영된다. <파파>는 올 하반기에 촬영을 시작하고 연말 한·미 동시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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