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캐스팅] 고아라 外
2011-07-04
글 : 씨네21 취재팀

*고아라가 한지승 감독의 <파파>에 캐스팅됐다. 자신이 키우던 가수를 데리고 도망간 후배 매니저를 쫓아 미국에 간 매니저 춘섭(박용우)은 예기치 않은 계약결혼을 통해 6명의 자녀를 갖게 된다. 고아라가 첫째딸 ‘준’이다. 춘섭은 준을 미국에서 스타로 만드려고 노력한다. 고아라는 미국 로케이션이 90% 이상인 <파파>에 출연하기 위해 <페이스메이커> 촬영 이후 미국으로 건너간다.

*박진희박지윤이 미스터리 드라마 <청포도 사탕>에 출연한다. <열세살, 수아> 김희정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청포도 사탕>에서 박진희는 갑자기 과거의 상처와 만나는 선주 역할을 맡았다. 선주와 얽히는 미스터리한 여인 소라는 박지윤이 연기한다.

*지난주에 이어 또 <하이킥3> 캐스팅 소식이다. <하이킥>의 제작사 초록뱀미디어는 공식 SNS를 통해 “출연배우들을 모두 확정됐다”고 밝혔다. <하이킥3>에는 안내상과 윤유선이 부부로, 윤계상과 서지석은 윤유선의 남동생으로 각각 보건의와 체육교사 역할을 맡았다. 그 밖에 이종석, f(X)의 크리스탈, 박하선, 김지원, <슈퍼스타 K2>의 강승윤, 박지선, 줄리엔 강, 고영욱, 백진희 등이 출연한다.

*<타운>에서 주연과 감독을 겸했던 벤 애플렉이 신작 <아르고>에서도 1인2역에 도전한다. 외신에 따르면 벤 애플렉은 토니 멘데즈라는 CIA의 잠입전문가를 연기한다. 그는 할리우드 영화제작자로 위장하고 이란에 억류된 6명의 미국인 인질을 구한다.

*코미디의 제왕 윌 페렐과 애덤 매케이가 다시 뭉친다. 다섯 번째다. 윌 페렐은 버디코미디 <스웨어 투 갓>에서 신을 본 적이 있다고 믿는 헤지펀드 매니저를 연기한다. 각본은 애덤 매케이 감독이 아닌 <듀 데이트>의 앨런 코헨과 앨런 프리드랜드 콤비가 맡았다.

사진제공 : 한국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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