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희씨가 몽골에 다녀왔나봅니다. 화보촬영 아니냐고요? 천만에요. 몽골의 사막화를 주제로 한 KBS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의 녹화차 간 거라고 합니다. “원래는 모래가 사진 속 남자주인공 팔 높이까지 덮여 있었는데, 모래가 이동하면서 나무의 뿌리가 점점 드러나고 있어요. 나무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ㅠㅠ”(사진의 남자는 이준익 감독) @eco_jini
*“난 황정민이야. 양수리 세트 촬영이야. (엄)정화랑 완전 잼나.” 배우 황정민씨가 트위터를? 놀라지 마시고요. 엄정화와 함께 출연하는 신작 <댄싱퀸>을 촬영하던 중 황정민씨가 엄정화씨의 트위터 계정을 빌려 ‘인증 멘트’를 날렸네요. 이참에 트위터를 시작해보는 건 어떠신지? @love_tangle
*<트랜스포머3>가 전국 상영관의 60%를 점령했습니다. <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개의 눈>을 제작한 나우필름 이준동 대표는 “<트랜스포머3>를 제외한 나머지 54편의 개봉영화와 개봉예정인 영화들이 나머지 상영관을 두고 스크린 경쟁을 해야 한다”면서 “한편의 영화가 전국 스크린 점유율 30%를 넘기지 못하도록 하는 입법이 필요하다”고 말하네요. 최근 데라와키 겐 일본 영화평론가가 트위터에 남긴 멘션이 떠오릅니다. “극장은 관객의 욕구 충족은 물론이고 다양한 관객을 키워내야 하는 역할도 있다.” @joond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