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캐스팅] 신세경 外
2011-07-18
글 : 씨네21 취재팀

*부천 시민이 가장 보고 싶은 배우는? 신세경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진행하고 ‘판타지아 어워드’를 수상한다. 이 상의 수상자는 부천 시민들이 가장 보고 싶은 배우를 직접 투표한 결과에 따라 결정됐다. 남자 배우는 최다니엘이 뽑혔다. 제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7월14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똑바로 살아라> <모베터 블루스> <말콤X> 등을 연출한 스파이크 리 감독이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를 리메이크한다. 할리우드 버전의 <올드보이>는 <토르: 천둥의 신> <나는 전설이다>의 각본을 쓴 마크 프로토세비치가 각색한다. 캐스팅은 미정이다.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감독이 5회 시네마디지털서울(이하 CINDI)영화제 공식 트레일러를 연출한다. <엉클 분미>로 지난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아핏차퐁 감독은 4회 CINDI영화제에서 <엉클 분미> 개막작 초청과 더불어 레드카멜레온 심사위원으로 CINDI영화제와 뜻깊은 만남을 맺은 바 있다. CINDI영화제는 8월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다.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라스트 스탠드>에 출연한다. 그는 멕시코 마약 조직에 맞서는 작은 마을의 보안관 역을 맡았다. 9월에 촬영을 시작한다. 전 주지사님, 영화 촬영 기간에는 불륜 금지입니다!

*최지우가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여배우들>(2009) 이후 2년6개월 만에 최지우가 선택한 작품은 8월 말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가제)다. <지고는 못살아>는 변호사 부부의 이혼 과정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룬 드라마로 최지우는 여자 변호사 은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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