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까 말까 고민하던 애인이랑 <괴물>을 보러갔다. 이런 세상에서 사랑하면 뭐하나 싶어서 바로 헤어졌다. 좋은 선택을 하게 해준 봉준호 감독에게 감사하다.”
-부산영화포럼에 참석해 봉준호 감독과 대화를 나눈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감독
“이 영화가 얼마나 민감한 부분을 건드리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 실제이고 사법부가 잘못하고 있기 때문에 잘못했다고 지적하는 건 문제가 없을 것이다. 만약 사법부가 이 영화를 문제 삼으면 오히려 손해다.”
-<부러진 화살>을 연출한 정지영 감독
“나는 <해리 포터> 같은 작품을 쓰고 싶은데, 글쓰기 좋은 소재의 사회 문제가 너무 많다. 다음에는 청소년 문제나 자살에 관한 것에 대해 생각해 보려 한다.”
-아시안영상포럼에 참석한 소설가 공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