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의 스완송
=휘트니 휴스턴은 떠났지만 그녀의 노래는 남았다. 1976년작을 리메이크한 <스파클>로 스크린 복귀를 계획했던 그녀는 이미 사운드트랙에도 참여했다고. R. 켈리가 작곡한 <셀레브레이트>를 비롯해 2곡이 담길 예정이다.
-굳세어라 졸리
=안젤리나 졸리가 보스니아 내전을 배경으로 한 감독 데뷔작 <피와 꿀의 땅에서>를 세르비아인 5천명 앞에서 상영한 뒤 이메일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선 시즌에 영화가 정치적으로 이용되진 않았으면 좋겠다고.
-대처가 페미니스트였다고?
=<철의 여인>에서 마거릿 대처를 연기한 메릴 스트립의 주장이다. 올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평생공로상을 수상한 자리에서 그녀는 이번 영화로 대처에 관해 “놀라운 점을 많이 발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