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캐스팅] 김재중 外
2012-04-30
글 : 씨네21 취재팀

*JYJ의 김재중이 <자칼이 온다>에 캐스팅됐다. <자칼이 온다>는 어수룩한 킬러가 톱가수를 납치하다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코미디영화로, 김재중은 실제 자신의 모습과 다를 바 없는 톱가수로 출연한다. 킬러는 송지효가 연기하며, <소년은 울지 않는다>의 배형준 감독이 연출한다.

*캐리 멀리건 대신 루니 마라? 스파이크 존즈 감독과 각본가 찰리 카우프먼이 10년 만에 재결합해 만드는 제목 미정의 신작에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의 루니 마라가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대재앙에 관해 토론하는 과학자들의 이야기로 와킨 피닉스 등이 캐스팅된 상태다.

*퓨전 사극이자 판타지 의학 드라마인 <닥터 진>(가제)에 이범수가 출연한다. 이범수는 조선시대 풍운아 이하응을 연기하며, 현대의 천재 의사 진혁을 연기하는 송승헌과 함께 극을 이끌어갈 것으로 보인다. <신들의 만찬> 후속작으로 MBC에서 5월2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유미가 오랜만에 TV에 얼굴을 비춘다. 6월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 정유미가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정유미는 이 드라마에서 30대 싱글여성인 작곡가 겸 음악감독 주열매로 분한다. 주열매의 오래된 남자친구 역은 이진욱이 맡는다.

*<아이언맨3>의 출연 배우 명단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가이 피어스도 <아이언맨3>에 합류한다. 그는 유전 공학자 올드리치 킬리안으로 출연하는데, 킬리안은 테러리스트에게 자신이 개발한 나노로봇기술을 팔아넘기는 인물이다. 제시카 채스테인도 신기술 개발에 성공하는 과학자로 나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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