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완 맥그리거 @mcgregor_ewan
“첫 트윗. 한국 신세계백화점에 있습니다.” 지난주에 내한한 할리우드 배우는 윌 스미스만 있는 게 아닙니다. 이완 맥그리거가 5월6일 신세계백화점이 주최한 ‘신세계 러브스 브리타니아’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내한했는데요, 한국에서 트위터를 배웠나봅니다. 이완 맥그리거의 팬들은 당장 그를 팔로하시길.
영화평론가 달시 파켓 @darcypaquet
“<원 나잇 스탠드>에서 연기한 캐릭터는 장 클로드 로메르예요.” <씨네21> 850호 ‘달시 파켓이 쓴 임상수의 <돈의 맛> 출연기’ 기획기사가 나가자 몇몇 독립 영화인들이 <원 나잇 스탠드>에서 달시 파켓이 보여준 연기도 인상적이었다는 멘션을 남겼는데요, 그 멘션을 본 달시 파켓은 “<돈의 맛>의 내 캐릭터가 로버트 알트먼이라면 <원 나잇 스탠드>의 장 클로드 로메르는 고다르, 샤브롤, 에릭 로메르를 합친 캐릭터”라고 설명했네요.
부산국제영화제 김지석 수석프로그래머 @yijin97
“장 뤽 고다르의 신작은 3D영화입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제목은 <Farewell to Language 3D>로, 더이상 같은 언어로 대화하지 않는 남녀에 관한 이야기라고 하네요. <필름 소셜리즘>(2010) 이후 2년 만의 신작인데요, 국내 개봉은 미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