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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pedia] <피라냐 3DD>를 보면 아무리 피라냐가 무시무시한 물고기라지만 강철도 뚫을 기세던데 정말로 이런 물고기가 있을까요?
2012-08-01
글 : 남민영 (객원기자)

Q. <피라냐 3DD>를 보면 아무리 피라냐가 무시무시한 물고기라지만 강철도 뚫을 기세던데 정말로 이런 물고기가 있을까요?

A. 상어도 고래도 아닌 잉어만 한 물고기가 사람을 뼈만 남기고 뜯어먹는 것도 무서운데 강철까지 뚫는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물놀이 가기에 앞서 혹시나 휴양지에서 피라냐를 만날까봐 잠깐 무서워지기도 했어요. 그래서 국내 최고의 어류학자인 군산대학교 해양생물학과 최윤 교수님께 실제로 이런 일이 가능한지, 혹시 피라냐가 아니더라도 이런 물고기가 있는지 여쭤봤습니다. 최윤 교수님은 “강철도 뚫는 물고기는 없다”며 궁금증을 해결해주셨는데요. “이런 일은 4차원 세계에서나 가능할 법하다”고 피라냐에 대한 두려움의 싹을 싹뚝 잘라주셨습니다. 어느 때보다 무더운 여름, 물장구 치고 싶은 생각에 마음이 들뜨는데 <연가시>에 <피라냐 3DD> 때문에 물에 발 담그기 전부터 겁만 잔뜩 먹었네요. 그나마 다행(?)인 건 피라냐가 가슴 큰 미인들이 휴가를 즐기는 지역에만 출몰한다는 점이겠지요? 대한민국 표준 사이즈는 AA컵이라 하니 불행 중 다행이네요. 올여름엔 어깨를 활짝 펴고 당당히 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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