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여자를 정복의 대상으로 여기는 카사노바 '셰이판'(장동건 분)과 단아하고 정숙한 미망인 '뚜편위'(장쯔이 분), 상하이를 주름 잡은 사교계의 여왕 '모지에위'(장백지 분)의 치명적인 삼각관계를 그린 영화 '위험한 관계'는 오는 10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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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th BIFF] 장동건"옴므파탈 역할 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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