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캐스팅] 차인표, 이태란 外
2012-11-12
글 : 씨네21 취재팀

*차인표(왼쪽)와 이태란이 전규환 감독의 신작 <두 소년>에 출연한다. 아픈 동생과 동생을 떠나보내야 하는 형, 두 형제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태란이 두 형제의 엄마 역을, 차인표가 이태란의 죽은 남편의 친구 역을 맡는다. 영화는 현재 촬영 중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젬마 아터튼이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다. <몬티 파이튼의 성배>는 영국 코미디 그룹 몬티 파이튼이 다시 뭉쳐 만드는 사이언스 픽션 코미디다. 외계인 조직이 한 인간에게 마술적인 힘을 준 뒤, 그가 어떻게 변하는지 구경하는 내용이라고 한다. 영화는 내년 크랭크인을 목표로 한다.

*오시이 마모루의 영어 연출작이 정해졌다. SF 전쟁물 <더 라스트 드루이드: 가름 전쟁>(원제는 The Last Druid: Garm Wars)이라는 작품으로 오시이 마모루가 1990년대 중반 기획했던 작품이라고 한다. 한 여성 복제 전사가 그의 적과 얽힌 음모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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