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르텟>
감독 더스틴 호프먼 / 출연 매기 스미스, 마이클 갬본, 빌리 코놀리, 폴린 콜린스, 셰리던 스미스
배우 출신 감독의 목록에 추가할 이름이 생겼다. 더스틴 호프먼의 연출 데뷔작 <콰르텟>은 은퇴한 음악가들이 모여사는 양로원에 왕년의 디바 진 호튼이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는다. 그녀는 매년 치러온 베르디 탄생일 축하연에 참여하길 거부하지만, 쇼는 계속돼야 한다. 노장 배우들의 하모니가 기대되는 가운데, 매기 스미스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