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인사이드] 황정민, 한혜진이 주연을 맡은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 시작 外
2013-04-22
글 : 씨네21 취재팀

사나이픽쳐스

황정민, 한혜진이 주연을 맡은 <남자가 사랑할 때>(가제)가 5월8일 부산 세트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인생 처음으로 사랑을 느끼게 된 삼류 건달의 이야기로, <부당거래>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신세계>의 조감독 출신인 한동욱 감독의 장편 데뷔작. 대부분의 장면을 군산, 전주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바른손

곽신애 영화사업부 본부장이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조직 개편이 완료되는 대로 4∼5편의 기획/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 한편, 바른손 사무실을 함께 쓰던 임승용 대표의 시오필름은 용필름으로 이름을 바꾼 뒤 전재홍 감독의 신작 <포인트 블랭크>를 준비하고 있다. 바른손은 <포인트 블랭크>에 공동기획으로 크레딧을 올리기로.

필마픽쳐스

오정세, 박철민, 황인영, 신지수 주연의 <썬더맨>이 4월16일 35회차로 모든 촬영을 마쳤다. 무능력한 아빠가 아픈 아들을 위해 꿈과 희망의 메신저로 변신하는 내용을 그린 휴먼드라마로, 8월 후반 개봉예정. 김용균 연출에 이시영, 엄기준 주연의 공포영화 <이야기>는 제목을 <더 웹툰: 예고살인>으로 바꾸고 개봉 시기를 최종 조율 중.

(주)필름모멘텀

이준익 감독의 <소원>이 4월13일 경남 창원에서 크랭크인했다. 성폭행을 당한 소원이 가족과 함께 절망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6월 말경 크랭크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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