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ing Soon]
[Coming Soon] 백악관 사람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버틀러: 대통령의 집사> The Butler
2013-11-06
글 : 이화정

<버틀러: 대통령의 집사> The Butler

감독 리 대니얼스 / 출연 포레스트 휘태커, 오프라 윈프리, 로빈 윌리엄스, 앨런 릭먼, 존 쿠색, 제인 폰다, 머라이어 캐리 / 수입, 배급 NEW / 개봉 11월28일
존 F. 케네디, 리처드 닉슨, 로널드 레이건 등 미국의 대통령과 가장 근접조우한 인물은? 바로 8명의 대통령이 바뀐, 34년 동안 백악관의 집사로 근무한 유진 앨런이다. <버틀러: 대통령의 집사>는 바로 영화 같은 삶을 산 유진 앨런을 모델로 삼은 작품이다. 영화는 워싱턴의 한 호텔에서 일하던 세실 게인즈가 성실한 자세를 인정받아 백악관 관료로 입성한 뒤 겪는 일을 다루고 있다. 세실 게인즈를 연결고리로 시민운동, 베트남전 등 1950년대부터 80년대에 일어난 굵직한 역사적 사건이 거론되고, 알려지지 않았던 백악관 사람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진다. 세실 게인즈를 연기한 포레스트 휘태커의 연기가 압도적이라는 평가. 억지스럽지 않은 감동과 교훈적인 메시지로 북미 개봉 뒤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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