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은 역시 ‘덕후’가 해야 제맛? 조셉 고든 레빗이 닐 게이먼의 <샌드맨>에서 모피어스 역을 맡는다. 연출과 제작에도 그가 유력하다. <샌드맨>의 마니아라고 하니 걱정은 잠시 접어둬도 좋을 것 같다. 입방정이 이미지를 깎아먹는 대표주자, 마틴 프리먼은 또다시 구설에 올랐다. 드워프, 호빗, 엘프 중 누구와 데이트를 하고 싶냐는 질문에 그는 “엘프가 좋겠다. (키가 크니까) 약을 써서 넘어뜨리면 되겠다. 누군가에겐 강간을 하겠다는 말로 들릴지도 모르겠다”고 농을 쳤다. 당연히 부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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