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인사이드] 김현석의 <쎄시봉>이 캐스팅을 끝냈다 外
2014-03-21
글 : 씨네21 취재팀
사진 : 씨네21 사진팀

제이필름

김현석의 <쎄시봉>(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캐스팅을 끝냈다. 음악감상실 ‘쎄시봉’을 배경으로 트윈폴리오가 사실은 3명의 트리오로 구성돼 있었다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제3의 인물 오근태에 정우와 김윤석, 쎄시봉의 뮤즈로 활약한 민자영 역에 한효주와 김희애가 2인1역으로 등장한다. 5월 크랭크인 예정.

미인픽쳐스

<살인의뢰>(감독 손용호)에 김상경, 김성균, 박성웅, 윤승아가 출연한다. 연쇄살인범(박성웅)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김상경)와 아내를 잃은 평범한 남자(김성균)의 복수극. 현재 막바지 콘티 작업 중이다. 4월30일부터 부산, 인천, 전주를 돌며 촬영할 계획이다.

모베라픽쳐스

김래원, 이민호가 유하 감독의 신작 <강남 블루스>에 출연한다. 부동산 개발이 시작된 1970년대 서울 강남, 정치 권력과 사회의 어두운 세력이 결탁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누아르 영화. 두 사람은 고아로 자라 의형제처럼 지내지만 결국 다른 조직의 폭력배가 되는 종대, 용기 역을 각각 연기한다. 4월에 촬영을 시작해 올해 하반기 개봉이 목표다.

호호호비치

5월15일 개봉예정인 <인간 중독>(감독 김대우)을 시작으로 <신의 한수>(감독 조범구), <은밀한 유혹>(감독 윤재구), <빅매치>(감독 최호)를 차례로 홍보한다. 촬영을 완료하고 가을 개봉을 목표로 하는 홍상수 감독의 신작의 홍보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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