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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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 (2014)
청소년 관람불가
118분 액션, 범죄
범죄로 변해버린 신들의 놀음판, 목숨을 건 한 수가 시작된다!
프로 바둑기사 태석(정우성)은 내기바둑판에서 살수(이범수)팀의 음모에 의해 형을 잃는다. 심지어 살인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서 복역하기에 이르고, 몇 년 후 살수와의 대결을 위해 전국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모은다. 각자의 복수와 마지막 한판 승부를 위해 모인 태석(정우성), 주님(안성기), 꽁수(김인권), 허목수(안길강)는 승부수를 띄울 판을 짠다. 단 한번이라도 지면 절대 살려두지 않는 악명 높은 살수(이범수)팀을 향한 계획된 승부가 차례로 시작되고……
범죄로 인해 곪아버린 내기바둑판에서 꾼들의 명승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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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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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에 인생을 담기엔 부족한 연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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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을 요소가 가득한데, 이상하게 재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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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두는 <타짜> 혹은 <아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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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와 <아저씨> 사이에 한수를 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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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의 바둑판처럼 액션과 바둑으로 구성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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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비장함이 없는데 재주넘기가 무슨 소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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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을 위한 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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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빙자 잔혹 액션, 영화로 두는 초강수 ‘알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