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who are you] 펠리시티 존스 Felicity Jones
2014-04-29
글 : 송경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영화 2014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2013 <브리드 인> 2013 <인비저블 우먼> 2011 <히스테리아> 2011 <라이크 크레이지> 2011 <샬레이걸> 2010 <더 템피스트> 2009 <셰리> 2008 <브라이즈헤드 리비지티드> 2008 <다니엘 크레이그의 플래시백> 2007 <노생거 사원>

<라이크 크레이지>에서 제니퍼 로렌스마저 압도했던 펠리시티 존스를 기억한다면 적잖이 실망했을지도 모른다. 그녀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팬들은 감춰진 중요 배역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했고 스스로도 인터뷰를 통해 여러 차례 기대감을 표시했다. 하지만 해리 오스본의 비서 펠리시아 역은 블록버스터에 처음 얼굴을 비춘 펠리시티 존스의 매력을 설명하기엔 너무 짧았다. 그럼에도 그녀의 강렬한 존재감은 이후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펠리시아가 꾸준히 등장하리란 걸 쉽게 짐작할 수 있도록 한다. 깊고 진한 눈망울이 매력적인 이 영국 출신 여배우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여주인공 그웬 스테이시가 그토록 유학가고 싶어했던 진짜 옥스퍼드대 출신이다. 학교 연극무대에 오르며 연기를 시작한 그녀는 96년 TV영화 <The Threasure Seeks>로 데뷔한 이래 연극과 TV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아나갔다. 2007년 <노생거사원>으로 영화계에 첫발을 디딘 뒤 지적이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로 차츰 이름을 알리다 2011년 <라이크 크레이지>로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2012년 엠파이어어워즈 신인상을 수상하며 단번에 차세대 스타로 각광받는다. 이제 그녀는 우울과 품위를 한몸에 지닌 전형적인 영국 미인에서, 한발 앞서 나간 경쟁자 제니퍼 로렌스를 따라 프렌차이즈 스타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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