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웍스의 31번째 장편이자, 팀 존슨 감독(<드래곤 길들이기> 기획)의 첫 단독 연출작 <홈>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주말 누적 수익 6천만달러를 달성해 드림웍스의 성공작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었다. 한편 샘 테일러 존슨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의 메가폰을 내려놓는다. 감독은 원작자 E. L. 제임스와의 갈등이 있었다는 루머에 대해 “창작과 관련한 충돌”이 있었다는 걸 인정하고, 속편을 만들 모든 이의 성공을 기원한다며 하차를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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