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필름
정지우 감독이 <침묵의 목격자>(2013)를 리메이크한다. 손홍뢰와 곽부성이 출연한 법정 스릴러로 현재 용필름에서 판권을 구입해 기획•개발 중이다.
시네마서비스
충무로에서 강남 신사동으로 사옥을 이전했다. 시네마서비스는 현재 6월25일 개봉예정인 <소수의견>의 제공•배급과 올여름 촬영을 시작할 강우석 감독의 차기작 <고산자, 대동여지도>의 제작을 맡고 있다.
궁금단 영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커런츠상을 받은 안선경 감독의 <파스카>가 7월9일 개봉한다. 부산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뒤 3년 만의 개봉이다. <파스카>는 마흔의 가을과 열아홉의 요셉, 지독한 사랑을 택한 커플의 이야기다.
리양필름
박현진 감독이 <해피 페이스북>을 연출한다. 박현진 감독은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2013)와 <출중한 여자>(2014)의 각본을 쓰고 연출한 바 있다. <해피 페이스북>은 세 연인의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멜로영화로 캐스팅을 마무리하는 대로 7월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JK필름과 공동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