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 온난전선
이상우 감독 신작 <스타박’스 다방>이 6월20일 서울에서 크랭크인했다. 이모의 망한 다방을 이어받게 된 박성두(백성현)가 ‘스타박스’라는 새 이름으로 카페를 운영하는 동안 그곳을 채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린다. 백성현, 이상아, 서신애가 출연하며 7월5일 삼척에서 크랭크업할 계획이다.
인디스토리
<풍산개>를 연출한 전재홍 감독의 신작 <기프티드>가 <살인재능>으로 제목을 바꾸고 7월 중 개봉한다. 여자친구에게 버림받고 불법으로 생계를 이어가던 실업자 민수가 홧김에 전 직장 상사를 죽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출품작이다.
영화사 올(OAL)&발렌타인필름
<사랑 따윈 필요 없어>의 이철하 감독 신작 <날 보러와요>가 제작된다. <날 보러와요>는 화재사고에 가려진 살인사건의 전말을 파고드는 방송국 PD와 유일한 생존자 수아가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 수아 역에는 강예원이 캐스팅됐으며, 7월 중 크랭크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