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 깁슨이 중국의 3D 전쟁영화 <대폭격>에 미술감독으로 참여한다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다국적군의 전투를 그리는 영화로 브루스 윌리스, 송승헌, 사정봉, 유엽 등이 출연한다. 글로벌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이 영화의 연출은 샤오펑 감독이 맡는다.
-엘렌 페이지가 이라크전을 다룬 <라이어네스>에 캐스팅됐다
=이라크에 주둔한 미 해병대 소속 레슬리 마츠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엘렌 페이지는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믿음을 얻는 리더이자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숨긴 채 군 생활을 하는 마츠를 연기한다.
-기타노 다케시가 웨인 왕 감독의 <여인들이 잠든 동안>에 출연한다
=다른 감독의 연출작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건 12년 만의 일이다. 기타노 다케시는 성도착증 노인을 연기하며, 니시지마 히데토시, 구쓰나 시오리 등이 함께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