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ing Soon]
[Coming Soon] 예측 불허의 공간에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Maze Runner: The Scorch Trials
2015-09-02
글 : 장영엽 (편집장)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Maze Runner: The Scorch Trials

감독 웨스 볼 / 출연 딜런 오브라이언, 토머스 브로디 생스터, 카야 스코델라리오, 이기홍 / 수입•배급 이십세기 폭스코리아 / 개봉 9월17일

미로는 시작에 불과했다. <메이즈 러너>의 후속편인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지난 1편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소년, 소녀들이 더 큰 난관에 직면하는 과정을 조명할 예정이다. 2편에서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와 그의 동료들은 ‘스코치’라 불리는 곳에 당도하게 된다. 플레어 바이러스가 창궐한 이곳은 생명체가 살아남을 수 없는 사막화된 공간이다. 토마스 일행은 스코치를 통과하는 동시에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의 정체를 밝혀내야 한다.

10대 소년, 소녀들이 주인공인 판타지 블록버스터 <헝거게임> <다이버전트> 시리즈와 차별화되는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매력은 예측 불허의 공간이다. 전편에 이어 또다시 2편의 연출을 맡은 웨스 볼 감독은 1편의 닫힌 공간인 미로와 달리 “탁 트인 하늘과 지평선이 존재하는” 2편의 광활한 공간이 “이야기의 흐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작가 제임스 대시너의 동명 소설이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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