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 더 시> By the Sea
감독 안젤리나 졸리 / 출연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멜라니 로랑
1970년대 중반 프랑스, 전직 댄서 바네사(안젤리나 졸리)와 작가인 그의 남편 롤란드(브래드 피트)는 함께 지방으로 여행을 떠난다. 둘은 여행지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위기에 놓인 결혼 생활을 되돌아본다. <언브로큰>(2014)에 이은 ‘감독’ 안젤리나 졸리의 두 번째 극영화. 그녀는 연출뿐만 아니라 제작과 각본까지 직접 맡았다. <피아니스트>(2001), <하얀 리본>(2009) 등 미하엘 하네케와 주로 작업했던 크리스천 버거가 촬영을 담당했다. 11월13일 미국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