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을 처음으로 만난 건 정말 근사한 일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런던 버킹엄궁에서 대영 황실 훈위(CBE)를 받았다. 이 훈장은 연극과 영화 활동은 물론, 최근 시리아 난민을 위한 사회적인 인식에 공헌한 점을 치하하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직접 수여한 상이다. 한편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신작 <크림슨 피크>는 흥행수익 3천만달러도 넘기지 못하고 개봉 3주 만에 박스오피스 순위권 밖으로 물러났다. <악마의 등뼈>(2001) 이후 꾸준히 흥행에 성공해왔던 그에게도 먹구름이 드리우는 건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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