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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최초의 혼혈 인종 공동체를 세운 실존 인물 <프리 스테이트 오브 존스> Free State of Jones
2016-01-22
글 : 씨네21 취재팀

<프리 스테이트 오브 존스> Free State of Jones

감독 게리 로스 / 출연 매튜 매커너헤이, 구구 바샤 로, 케리 러셀

<씨비스킷>(2003),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2012)의 감독 게리 로스가 연출과 각본을 맡은 새 영화. 미시시피의 가난한 농부 뉴튼 나이트(매튜 매커너헤이)는 남북전쟁 중 벌어진 코린트 전투에서 살아남은 뒤, 소작농과 노예 등으로 구성된 반란군을 이끈다. 노예였던 흑인 레이첼(구구 바샤 로)과 결혼한 그는 남부군의 영역에서 노예제 없는 자치지구 ‘프리 스테이트 오브 존스’를 구축한다. 미시시피 지역 최초의 혼혈 인종 공동체를 세운 실존 인물 뉴튼 나이트의 삶을 바탕으로 한다. 5월13일 북미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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