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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재즈사의 거대한 이름 마일스 데이비스의 전기영화 <마일스 어헤드> Miles Ahead
2016-02-12
글 : 씨네21 취재팀

<마일스 어헤드> Miles Ahead

감독 돈 치들 / 출연 돈 치들, 이완 맥그리거, 이마야치 코리네알디

1979년 뉴욕, 오랜 공백기를 지낸 마일스 데이비스(돈 치들)는 <롤링 스톤>의 기자 데이브 브릴(이완 맥그리거)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커리어를 되짚어본다. 그리고 첫 번째 아내 프랜시스 테일러(이마야치 코리네알리)를 사랑했던 순간들을 떠올린다. 재즈사의 거대한 이름 마일스 데이비스의 전기영화. 영화의 제목은 그가 1957년 발표한 동명 앨범 제목에서 따왔다. 데이비스 특유의 쇳소리까지 재현해낸 배우 돈 치들이 영화의 연출과 각본까지 맡았다. 4월1일 북미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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