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인사이드] 이윤기 감독 <마이엔젤> 김남길 캐스팅 外
2016-02-26
글 : 씨네21 취재팀
사진 : 최성열
김남길

외유내강

류승완 감독의 <군함도> 추가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다. 황정민과 소지섭, 송중기에 이어 배우 이정현과 김원해가 <군함도>에 추가로 합류했다. 이정현은 군함도에 끌려온 위안부 말년 역할로 출연한다.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섬)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휴메니테라픽쳐스

<대결>에 이주승, 오지호, 이정진, 신정근이 출연한다. 취업준비생 풍호가 현피 맞짱 사이트 부운영자로 활동하며 ‘사회적 악의 축’들을 응징하는 판을 벌이는 이야기다. <응징자>(2013), <치외법권>(2015) 등에서 부조리한 사회를 향한 개인의 사적복수를 그려온 신동엽 감독이 연출한다. 3월 중 촬영 예정.

인벤트스톤

이윤기 감독의 신작 <마이엔젤>에 김남길이 캐스팅됐다. 아내의 자살을 목격한 보험 조사원과 식물인간이 된 여성의 만남을 그린 멜로영화로, 김남길은 보험 조사원 역할을 맡는다. 상대역으로는 천우희가 물망에 올랐다. 올해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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