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총지휘 존 래시터)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의 흥행은 멈추지 않는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 오프닝 성적으로 데뷔한 <주토피아>는 개봉한 지 한달을 넘긴 현재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고수하며 8억달러(4월5일 기준)를 벌어들여 올해 최대 흥행작이 됐다. 한편 <배드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끊이지 않는 관객의 비난, 개봉 2주차에 68%에 달하는 드롭률 기록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DC 팬들은 <저스티스 리그>의 감독으로 내정된 잭 스나이더의 하차 청원까지 넣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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