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엔 스파이였던 그녀가 올해는 보스로 돌아왔다. 멀리사 매카시 주연의 <더 보스>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을 밀어내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더 보스>는 멀리사 매카시의 남편 벤 팔콘이 연출하고, 부부가 함께 각본과 제작까지 맡았다. 한편, 롭 슈나이더는 가장 평점이 낮은 영화들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로 선정됐다. 이는 미국 연예매체 ‘복스’가 ‘메타크리틱’의 점수를 집계해 매긴 결과로, 롭 슈나이더는 평균 30%를 기록했다. 제니퍼 러브 휴잇, 애덤 샌들러, 애시튼 커처, 제시카 알바 등이 그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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